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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5년 이전 활동기록/다큐 < 마마상> 제작일지

'반성매매'팀을 소개합니다!


성매매는 불평등한 성문화에 기인한 성폭력입니다.
성매매는 점차적으로 일상화되고, 그 피해자와 피해의 형태는 더욱 다양해졌습니다.

이에 반성매매팀은 성적 소수자를 억압하는 폭력으로서의 성매매를 근절하여,
다양한 성적 소수자가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.
그 첫 발을 기지촌 반성매매 운동으로 내딛고자 합니다.
기지촌은 오랫동안 공식화 된 성매매 지역이었고,
여성들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습니다.
그러나 기지촌 성매매 피해 여성들은 말할 수 없었고, 사라져갔습니다.

반성매매팀은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,
여성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드러내고자 다큐멘터리 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