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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별금지법 대응 긴급행동

[성소수자차별저지긴급행동] 어느덧 1달을 꼭 채웠습니다

어느덧 1달을 꼭 채웠습니다.

갑작스러운 7개 조항 삭제 소식에 분노하며 모두가 함께 만났던 10월 31일의 첫 번째 긴급번개는 여전히 놀랍고 감동적인 순간인데, 벌써 1개월이라니요. 참으로 정신 없이, 숨가쁘게 지나간 시간이었습니다.

하지만 연분홍치마 활동가들은,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 어깨를 맞대고 활동했던 지난 1달을 그 어느 때보다 아름답고, 감동적이고, 행복한 순간들로 기억할 것 같습니다.

11월 30일, 긴급행동은 문화제 "흥분한 LGBT의 혁명적 오르가즘"을 개최했습니다. 미디어기록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연분홍치마도 2편의 영상물을 상영했는데요. 컴퓨터 모니터의 답답한 윈도우가 아닌, 서로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넓은 공간에서 영상을 보며 숨죽이고, 호응하며, 환호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보면서 정말 큰 힘을 얻고 왔습니다. 여기, 그 두 편의 영상을 소개합니다.


보수기독교계에 고함 : 성소수자차별저지를위한 기도회



함께 웃고 울었던, 짧지만 긴 우리들의 시간